먼저 자궁경부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질출혈이다. 생리기간이 아님에도 질 출혈이 발생한다면 한 번쯤은 자궁경부암을 의심해 볼 필요성이 있다. 특히나 폐경 이후에 질 출혈이 발생한다면 강력하게 의심하여 자궁경부암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이 외에 골반통이나 체중 감소 그리고 악취를 동반한 분비물이 동반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는 자궁경부암 증상이 꽤나 진행이 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자궁경부암의 경우 1년마다 검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국가에서는 2년마다 무료로 지원을 해주고 있으니 반드시 빠지지 않고 검사주기에 검사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자궁경부암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라고 하는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대표적이다. 이 종류는 대략 150여 종이며, 이 중 약 40여 종이 항문과 생식기 감염에 관련이 있다. 감염은 피부와 피부의 접촉으로 전파되고, 모든 형태의 성 접촉을 통해서 전파될 수 있다. 대부분 성관계를 통하여 전파되며, 성생활을 시작하면 평생 한 번 이상 감염될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자궁경부암의 치료방법은 크게 수술, 병사선 치료, 항암화합요법이 있다. 이러한 치료법은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서 선택된다. 한마디로 암의 크기,…
진료를 받는 환자분들 중 숨만 쉬어도 입냄새가 난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나 있다. 어떤 분은 입냄새 때문에 너무 마음고생을 하다 보니 다른 사람의 행동을 과도하게 의식해서 환자가 그렇게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한가지 사례를 소개를 해드리자면, 정말 숨만 쉬어도 아주 심한 입냄새가 나던 30대 환자로 평소 지하철을 탔을 때 숨만 쉬고 있어도 옆 사람이 코를 막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분의 입냄새를 검사한 결과 오랄크로마 측정 결과를 보면 황화수소는 2447로 기준치의 22배 정도 높았으며 메틸메르캅탄은 444로 기준치의 1.7배, 디메틸설파이드도 43으로 기준치의 5배 정도로 측정이 되었다. 또 다른 기계 검사인 할리미터의 측정 결과도 정상을 100으로 봤을 때 390으로 훨씬 높게 측정이 되었다. 이렇게 숨만 쉬어도 입냄새가 날 때는 몇 가지 상황을 생각해 봐야 한다. 첫 번째로, 입 안에서 발생하고 있는 냄새가 아주 심할 때는 입하고 코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구강 안에 고여있는 입냄새가 아주 심하면 코로 숨을 쉴 때 냄새가 배출이 될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입을 벌리고 있을 때는 더 심한 냄새가 나게 된다. 또 하나는 혈액 안에 냄새를 유발하는 물
통증으로 인하여 치과치료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많다. 하지만 치과치료에 있어서 통증 없는 치료는 불가능하다.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 통증은 어느 정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는 가능하다. 예를 들어 마취 치료법이 있다. 기본적으로 마취를 하게 되거나 정확히 잘되면 기본적으로 통증 없는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이러한 마취 주사를 맞기 전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도모마취 또는 가글마취로 기본적인 작업을 해놓기도 하며 마취를 천천히 놓는 기계인 무통 마취기를 통해서 마취의 통증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에도 치과에 있어서 공포심이 심하신 분들이 있다. 이러한 분들에겐 일반적으로 수면치료를 진행하거나 권해드리고 있다. 이는 다른 말로 의식과 진정치료라고도 말하는데 환자분이 가지고 있는 공포감을 줄여주는 술식이라고 할 수가 있다. 치과치료에 있어서 사랑니 발치의 경우 일반적으로 뽑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사랑니를 관리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랑니 관리가 어려워지면 안에서 썩어버리거나 잇몸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그러니 사랑니는 뽑는 것을 추천드린다. 그렇다고 사랑
보톡스라고 하는 것은 여러 가지 작용이 있겠지만 특히나 근육을 못 움직이게 하는 작용이 큽니다. 이러한 작용을 가지고 있는 보톡스 효과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보톡스 효과를 가지는 부분을 습관적으로라도 많이 이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턱에 있는 큰 저작근을 줄이기 위하여 턱 보톡스를 진행합니다. 큰 저작근은 움직임을 가지면 가질수록 더 커지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보톡스 시술 이후에 그 움직임을 의도적으로 조금 덜 하게 된다면 보톡스 효과 및 유지기간을 조금 더 오래 연장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마주름/ 눈가주름/ 미간주름에 사용하는 미간/ 이마/ 눈가 보톡스도 시술 이후에 그쪽으로 가는 움직임들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주시면 아무래도 보톡스 효과를 더욱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보톡스는 근육을 못 움직이게 하는 작용을 가진 시술입니다. 움직임을 최소화 하면 할수록 근육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보톡스 작용은 오래도록 유지되는 것이며 이로 인한 효과 역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일 보톡스 시술을 했다면 움직임을 최소화하시어 보톡스 효과를 오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대한건강의료신문 김지은 기자 |
교정기 양치법이란 치아 교정을 한 분들을 위한 양치질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사실 별 게 없다. 두 가지로 나누어 본다면 일단 첫 번째는 이를 무조건 닦는 것이다. 바스법이니 회전법이니 필요 없고 일단 무작정 닦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두 번째로는 꼼꼼하게 편한 대로 구석구석 닦아주는 것이다.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한 번 더 구석구석 닦아주는 것이 좋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마지막에 구강세정기로 치아 곳곳을 닦아주는 것도 좋다. 만일 교정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면 다소 독특한 도구가 필요할 수 있다. 바로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칫솔이다. 장치가 치아 바깥쪽에 부착되어 있기도 하고, 치아 뒤쪽에 부착되기도 한다. 어찌 되었든 이렇게 이에 장치가 붙어있으면 일반 칫솔로는 닦는 것이 힘들어진다. 더구나 홈이 파져있지 않은 일반 칫솔로 양치를 하게 되면 중간에 장치에 걸리게 되어 잘 닦아지지가 않는다. 이런 식이면 잇몸이랑 밑에 있는 치아가 안 닦이니까 엄청 힘을 줘서 닦아야 한다. 이를 순측교정과 설측교정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먼저 순측교정의 경우, 칫솔 가운데에 홈을 파놓으면 장치도 닦이고 잇몸과 치아도 잘 관리할 수가 있다.…
덧니는 꼭 교정 치료를 받아야 하냐고 물어보는 이들이 많다. 매력 포인트로 보인다는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덧니는 교정하는 것이 좋다. 덧니라는 것은 주로 송곳니에 태어날 때부터 계속 있는 것으로 불편한 것이 느껴지지 않는다. 만약 이가 가지런한 분들한테 덧니가 생긴다면 입술이 걸리고 웃을 때 입이 잘 안 올라가며 불편함을 크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덧니가 생기는 이유는 거의 유전이다. 엄마, 아빠의 치아 크기를 따라오는 것이다. 엄마는 이가 큰데 아빠는 얼굴이 작아서 공간이 없다면 이가 빼곡하게 엉켜서 나게 되는 것이다. 만일 이러한 덧니를 방치하게 되면 잇몸 전체가 흔들릴 수가 있다. 젊을 때는 잇몸이 건강하고 뼈도 튼튼하니까 덧니가 있어도 괜찮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잇몸도 붓고 뼈도 녹아내리기 때문에 기능적인 부분과 잇몸 전체가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덧니 치료는 빨리하는 것이 좋다. 빨리하면 할수록 이가 잘 움직이고 영구치가 났을 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거다. 최소 초등학교 4학년, 5학년 이후가 적절하다고 보며 그때 덧니 교정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추가적으로 교정 치료는 치과 치료가 가능한 나이까지 할 수가 있다. 간혹
치실, 치간 칫솔은 치아관리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사용하고 있지 않다. 치실의 경우 손에 감고 넣고 빼고 해야 되기도 하지만 잘못 쓰면 잇몸 밑으로 치실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피가 날 수도 있고, 보철물이 있거나 치료한 치아에 치실을 넣고 위아래로 계속 왔다 갔다 하면 그 보철물이랑 치아 사이 간격이 조금 떠 있거나 오래된 보철물에 문제가 생길 경우 빠질 수도 있기도 하다. 만약 치실을 사용한다고 하면 옆으로 뺄 때는 권해드리지만 계속 위아래로 왔다 갔다 하는 거는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다. 치간 칫솔을 여러 가지의 길이와 두께가 있다.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껴있는 경우 칫솔로도 잘 안 빠질 수가 있는데, 그럴 때 치간 칫솔을 사용하고는 한다. 그러나 우리의 치아 사이의 잇몸은 직선이 아닌 약간 휘어져 있다. 그래서 직선으로 된 치간 칫솔을 꽂으면 잇몸이 부어있거나 조금 변이가 있는 곳은 잘 안 들어가게 된다. 억지로 그곳에 밀어 넣으면 출혈의 위험이 생길 수가 있다. 더불어 음식물이 더욱 안으로 빠져 들어갈 수가 있는 위험성도 있기에 구강세정기나 보조용품을 쓰라고 권해드리기도 한다. 물론 치간 칫솔과 치실을 잘
팔자주름이란 입 양쪽에 사선으로 생기는 선을 말합니다. 이러한 팔자주름은 미간상 나이가 들어 보이는 느낌을 주게 되어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돌출입을 교정하고 나면 많이 생긴다고 하는 질문을 많이 받게 됩니다. 답을 드리자면 일단 교정을 하고 나면 팔자주름은 생기지 않습니다. 아마 열 명 중에서 한 명도 안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소아치과는 팔자주름이 생길 환자가 아니기도 합니다. 대부분 이러한 걱정을 하시는 분들은 3040 분인데 정말로 잘 생기지 않으니 그걸로 교정치료를 할지 말지 결정하는 데에 고민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또한 의사 실력과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간혹 생기는 분들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나 이러한 분들은 원인이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서 입가 쪽 근육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교정 기간도 중요합니다. 30대 후반에 교정을 했고, 40대에 끝났다면 노화가 올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피부과 전문의가 아니라서 팔자주름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입가 주변에 조금 볼륨을 살려주면 됩니다. 볼륨을 살리면 얼굴이 입체적으로 되면서 조금 어려 보이기도 하고, 주름도 옅어집니다. 입가 쪽의 경우 보톡
주걱턱이란 아래턱이 나오는 것으로 예를 들어보자면 위턱과 아래턱에 A포인트, B포인트라는 게 있다면 그 포인트 간의 각도 차이가 2-3mm 이상이 되면 주걱턱 형태라고 한다. 하지만 그건 위턱 아래턱만 갖고 보는 것으로 턱 끝의 위치나 코의 모양 위치에 따라서도 많이 다를 수 있다. 한마디로 턱뿐만이 아닌 여러 요소들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주걱턱이다. 주걱턱의 원인은 대부분 유전이다. 청소년이나 어린이가 부모님이랑 같이 오시게 되면 부모님 중 한 분이 턱이 나오신 분이 계시냐고 꼭 물어볼 정도다. 물론 극히 드물게 어릴 때부터 턱을 내미는 버릇을 가진 친구가 있다. 이는 후천적인 발생을 일으키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이러한 습관이 유지되어 턱이 나오게 되므로 반드시 기능적으로 고쳐주어야 한다. 주걱턱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일단 첫 번째는 미관상으로 보기 좋지 않다. 그렇기에 조금 더 예뻐지고 싶다면 치료해야 한다. 두 번째는 치아의 건강 그리고 기능적인 면 때문이다. 아래턱이 나오게 되면 앞니로 끊어 먹기가 힘들다. 그렇게 되면 결국 앞니의 기능을 못하게 되어 다른 치아들이 부담해야 되고, 그렇게 되면 또 다른 치아들이 문제가 될 수가 있다
일단 왜소치는 치료를 해야 한다. 왜소치가 있으면 당연히 치아 사이에 틈이 발생하기 때문에 음식물이 끼게 된다. 물론 끼면 빼주면 된다. 하지만 자주 끼면 충치가 생길 수 있고 잇몸이 안 좋아질 수 있는 가능성도 커지게 된다. 물론 항상 본인의 기준이지만 보기에도 좋고, 음식물도 덜 끼고 한다면 당연히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잘해줘도 문제가 된다. 왜소치는 팀을 발생시키고 그쪽으로 치석도 잘 생기기 때문에 아무리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완벽하게 관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관리를 잘하시는 분은 극 소수이고, 못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당연히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왜소치 치료의 경우 치료가 어렵거나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 어찌 되었든 무엇을 붙이든 1년 만에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오랫동안 쓸 수 있으며 심미적으로 개선된 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비용이 별로 안 들며 기간도 길지 않다. 개인적으로 왜소치 치료는 교정치료가 끝난 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교정의 경우 교정치료가 끝난 이후에 왜소치를 붙이는 것이 되게 간단하기 때문이다. 교정치료가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왜소치 치료를 하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