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장기화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고혈압,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치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가정에서 심혈관 질환 예방과 혈압관리를 할 수 있는 혈압측정기가 주목받고 있다. 혈압계를 고를 때 가장 고려하는 기준은 바로 ‘정확도’다. 정확도를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은 국제적인 기관의 임상 통과여부로 판단할 수 있다. 의료진들은 좋은 혈압계를 추천할 때 Dabl(다블 교육사업기관) 홈페이지에서 국제적인 인증기관의 프로토콜 통과 여부를 확인하라고 권고하고 있으며, 대한고혈압학회에도 국제적으로 검증받은 혈압계를 권고하고 있다. 추가로 혈압계를 고르는 팁은 혈압측정 시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별 부가기능의 여부이다. 개개인마다 필요한 부가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측정자에게 맞는 세부기능을 꼼꼼히 살펴본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오므론 혈압계는 유럽고혈압학회(ESH), 미국의료기기협회(AAMI) 등의 국제공인기관 프로토콜을 통과했으며 혈압계의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는 Dabl(다블)에 가장 많이 등재되어 있다. 또한 세계 혈압계 시장 점유율
국가암정보센터가 밝힌 암환자 구강증상에 따르면 구강 점막염, 구내염은 암환자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암 자체나 항암 화학 치료, 방사선 치료에 의한 면역 기능 저하로 외부에서 침투하는 세균이나 정상적인 박테리아에 대한 저항 능력이 감소되어 구강점막에 염증성 궤양반응이 나타난다. 암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40%에서 질병이나 치료로 인한 구강합병증이 발생한다. 항암화학요법 치료 기간 중에는 항암제의 영향으로 인하여 신체 부위 중 점막으로 구성된 입안이나 식도, 위, 장, 항문, 질(여성의 경우)내에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항암제가 작용하면서 머리카락이나 점막 등 신체의 빨리 자라는 세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타나게 된다. 구내염이 생기면 입안 또는 목안의 점막이 빨갛게 부어오르며 침을 삼키기 힘들 수도 있고 염증이 생기거나 헐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구강통증의 결과로 환자는 음식을 섭취하고 말하고 삼키는 기능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한 입안이 마르거나 혀에 백태가 끼고 입맛이 변하게 될 수 있고 의치를 착용하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다. 항암 치료 시 발현되는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인 구강 점막염은 심한 경우 환자
의약품안전나라 의약품 안전사용정보에 따르면 타박상, 근육통, 관절통, 골절통, 요통, 어깨결림, 신경통, 류마티스통증 등에 쓰이는 ‘파스’는 소염·진통제로 분류된다. 피부에 사용하는 외용제로 방법에 따라 피부에 붙이는 경고제, 피부에 뿌리는 에어로솔제, 로션처럼 짜내어서 피부에 직접 바르는 액제로 나뉜다.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에 하루에 1~2회 붙이거나 바름으로써 그 부위의 고통을 경감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최근 라오메뜨 이런 시원한 파스가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 ‘라오메뜨 이런 시원한 파스’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지난해 7월 29일 노노제팬 사이트 네티즌들로부터 동전파스 대체상품으로 선정되며 인기를 누렸다. 뛰어난 효능이 입소문을 타 1년여 만에 약 300만개가 판매됐다. 또 지난 7월 29일에는 혈액순환 개선 효과를 입증하고자 6억원 규모의 임상실험을 계획하고 ‘전남중소기업 R&D 기획 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돼 대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R&D(연구·개발)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기기 인증 획득과 관련 조일규 (재)
대한모발학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집계를 분석한 결과 2019년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23만명에 달했다. 의료계에서는 국내 잠재적 탈모 인구를 1000만명으로 추산하기도 했다.각종 탈모 치료제와 탈모방지샴푸 등 탈모 케어 관련 시장 규모는 연 4조원 대 규모로 추산된다.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업계에서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탈모 치료 의료기기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LG전자에서 ‘프라엘 메디헤어’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가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 ‘LG 프라엘 메디헤어’ 출시를 앞두고 효능을 입증하는 임상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LG전자는 최근 대한모발학회(KHRS) 학술대회에서 LG 프라엘 메디헤어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모발학회는 피부과 전문의를 포함, 모발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들로 구성된 학술단체다. LG전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의뢰해 진행한 임상 시험에서 확인한 LG 프라엘 메디헤어의 효능을 소개하고 행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발표는 임상 시험의 연구책임자인 허창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맡았다. 성인 남녀 46명을 대상으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활동이 줄면서 배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원활한 배변활동과 장건강은 코로나19시대 ‘면역력’을 지키는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변비약 복용, 관장약 사용, 비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물리적 마시지로 장 디톡스를 돕는 국내 생산 아이젠 비데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젠 비데는 ‘쾌변기능’을 제공해 장 디톡스를 돕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아이젠의 비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인증을 거친 프리미엄 비데로 물줄기의 와류를 방지한 특허 노즐을 이용해 직장 내 숙변과 잔변의 배출을 돕는다. 수압 자동강약조절로 혈액순환 촉진 마사지 기능도 보다 근본적인 장 디톡스를 돕는다. 또 지난 17년간 비데만 생산해온 전문기업으로 기술적 노하우와 안정성, 위생 등이 모두 보장돼 미세 입자까지 걸러내는 필터로 불순물로부터 안전한 세정수를 구현하며 사용 전후로 세척수가 노즐을 자동으로 세척해 오염을 방지하여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젠만의 특화된 기술
당뇨환자들의 건강한 혈당관리를 돕기 위해 한국로슈진단에서는 혈당기 브랜드 ‘아큐-첵 가이드’를 공유하는 등 사용자의 당뇨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이고 있다. ‘아큐-첵 가이드’는 SmartPack™ 검사지 용기를 사용해 검사지를 한 개씩 손쉽게 꺼낼 수 있는 것은 물론 거꾸로 뒤집어도 검사지가 쏟아지지 않도록 설계돼 보관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검사지 분실이나 오염 염려가 없어 경제적인 검사지 관리와 사용이 가능하다. 혈액 점적부위도 넓어졌다. 검사지 모서리 끝 모든 부분에 혈액을 묻힐 수 있어 적은 양의 혈액샘플로도 손쉽게 검사가 가능하다. 그동안의 혈당기는 장소가 어둡거나 여건이 여의치 않은 곳에서는 측정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한 아큐-첵 가이드는 검사지 삽입구에 조명을 장착, 어두운 곳에서도 어려움 없이 검사지를 끼울 수 있는 것은 물론 백라이트 기능으로 주간과 야간, 어두운 곳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혈당 측정이 가능해 당뇨환자들의 효과적인 혈당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방법은 혈당측정 전에 손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말린 후 검사지 용기의 유효 기간을
코로나 19가 창궐하면서 비접촉 체온계는 일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기가 됐다. 어딜가나 체온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성인은 일반 체온계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신생아들은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체온을 잴 수 있을까? 조인메디칼에서 정식 출시한 적외선 피부체온계 KI-8280는 이마 또는 물체에 비접촉형식으로 체온을 잴 수 있는 의료기기다. ‘자는 아이 깨지 않게!’라는 슬로건으로 비접촉 체온측정을 할 수 잇으며 인체 뿐 아니라 우유, 목욕물 등도 온도를 측정이 가능하다. 골열 알람기능과 넓고 편리한 LED 모니터 액정에 체온 메모리 기능까지 있다. 비접촉 체온계 폴리그린을 아이 또는 사물에서 3~5CM 거리를 두고 측정한다. 측정온다가 38°C가 넘으면 지속적으로 고열 경고 알림이 울린다. 물체모드에서는 1~100°C까지 측정할 수 있다. 넓은 LED 액정을 통해 물체측정, 이마체온측정, 측정단위, 메모리 표시, 배터리 교환, 세팅중, 측정중, 측정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기의 전원이 들어온 상태에서 간단히 M 버튼을 누르면 저장된 메모리를 순서대로 볼수 있다. 메모리된 온도의 체크
혈액은 심장에서 박동 (수축하고 확장하는 일)에 의해 동맥으로 보내진다. 혈압을 설명할 때 혈액을 동맥으로 내보낼 때의 압력을 ‘최고혈압’이라고 하고 몸 전체를 순환한 혈액이 돌아와서 심장이 확장할때의 압력은 ‘최저혈압’이라고 한다. 병원용 및 홈케어 의료기기 수입전문회사 조인메디칼에 따르면 혈압은 하루종일 변한다. 24시간 동안 끊임없이 변화한다. 이른 아침에는 급격히 상승하고 정오가 되기전에 낮아진다. 다시 오후가 되면 협압은 상승해 한밤중에는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다. 따라서 하루동안에도 시간에 따라 혈압치에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조인메디칼에서 2017년 4월 정식 출시한 보소 메디쿠스 바이탈 자동전자혈압계 팔뚝형은 유럽 고혈압학회 (ESH)인증제품, 부정맥 감지, 유니버설 커프 (22~42CM), 60개의 메모리로 간편한 원터치 버튼을 사용해 언제든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규격은 140 x 105 x 60.7mm로 무게는 약282g이다. 세계 보건기구 ‘WHO 혈압분류’에 따라 높은 혈압 (고혈압), 정상 혈압의 경계선, 정상 혈압, 적정 혈압을 분류하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거나 장시간 똑같은 자세로 일을 하면 혈액이 나빠져 근육이 긴장을 해 통증을 수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 근육통을 없애기 위해 마사지를 받거나 파스를 통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또는 미세전류가 나오는 패치를 통해 통증을 완화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패치(대표 김시균)가 개발한 ‘아나파 미세전류 동전패치’는 미국 식품의약처(FDA)로부터 의료기 인증을 받으며 직장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물리 치료실에서 미세전류로 통증을 치료하는 것을 보고 생각해 낸 아나파 미세전류 동전패치는 ‘우리가 휴대할 수 있는 미세전류가 나오는 제품을 만든다면 얼마나 좋을까“, ’병원에 가기 힘들거나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간단히 휴게하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발생에서 시작됐다. 마이크로패치의 ‘아나파 미세전류 동전패치’는 피부 속으로 미세전류를 통과시켜 인체의 중요한 에너지인 아데노신3인산(ATP)을 증가시킨다. APT란 생명을 유지하는 기본 에너지 물질이며 APT 한 분자가 가수분해를 통해 다량의 에너지를 방출하며 이는 생명활동에 사용된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셀리턴은 넥케어 전용 디바이스 넥클레이MD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3등급 허가를 받았다. 넥클레이MD는 개인용조합자극기 형태의 3등급 의료기기로 적색광(RED LED, 630~690nm)과 적외선(IR LED, 820~880nm)을 사용해 피부질환 치료, 근육통 완화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홈케어 LED 디바이스다. 적색광의 경우 세포 조직 내 흡수되어 세포의 전반적인 대사 활동을 촉진시켜 피부 질환을 완화할 수 있으며 적외선의 경우 인체에 적용했을 때 해당 부위에 혈액순환을 도와 근육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목 전체를 감싸 앞목부터 뒷목까지 LED 광원이 조사될 수 있도록 306개의 LED가 360도로 고르게 장착되어 있으며, 총 세가지의 적색광, 적외선, 순환 모드를 제공한다. 순환 모드는 적색광과 적외선이 5초 간격으로 조사된다. 넥클레이MD는 전기기계적 안전성과 전자파 안전성은 물론 LED 빛에 대한 광생물학적 안전성 시험과 의도된 사용거리에서의 피부 안전성 시험, 피부에 접촉되는 재질에 대한 생체적합성시험 등을 모두 통과했다. 셀리턴 관계자는 “넥클레이가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