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기 양치법이란 치아 교정을 한 분들을 위한 양치질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사실 별 게 없다. 두 가지로 나누어 본다면 일단 첫 번째는 이를 무조건 닦는 것이다. 바스법이니 회전법이니 필요 없고 일단 무작정 닦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두 번째로는 꼼꼼하게 편한 대로 구석구석 닦아주는 것이다.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한 번 더 구석구석 닦아주는 것이 좋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마지막에 구강세정기로 치아 곳곳을 닦아주는 것도 좋다. 만일 교정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면 다소 독특한 도구가 필요할 수 있다. 바로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칫솔이다. 장치가 치아 바깥쪽에 부착되어 있기도 하고, 치아 뒤쪽에 부착되기도 한다. 어찌 되었든 이렇게 이에 장치가 붙어있으면 일반 칫솔로는 닦는 것이 힘들어진다. 더구나 홈이 파져있지 않은 일반 칫솔로 양치를 하게 되면 중간에 장치에 걸리게 되어 잘 닦아지지가 않는다. 이런 식이면 잇몸이랑 밑에 있는 치아가 안 닦이니까 엄청 힘을 줘서 닦아야 한다. 이를 순측교정과 설측교정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먼저 순측교정의 경우, 칫솔 가운데에 홈을 파놓으면 장치도 닦이고 잇몸과 치아도 잘 관리할 수가 있다.
덧니는 꼭 교정 치료를 받아야 하냐고 물어보는 이들이 많다. 매력 포인트로 보인다는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덧니는 교정하는 것이 좋다. 덧니라는 것은 주로 송곳니에 태어날 때부터 계속 있는 것으로 불편한 것이 느껴지지 않는다. 만약 이가 가지런한 분들한테 덧니가 생긴다면 입술이 걸리고 웃을 때 입이 잘 안 올라가며 불편함을 크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덧니가 생기는 이유는 거의 유전이다. 엄마, 아빠의 치아 크기를 따라오는 것이다. 엄마는 이가 큰데 아빠는 얼굴이 작아서 공간이 없다면 이가 빼곡하게 엉켜서 나게 되는 것이다. 만일 이러한 덧니를 방치하게 되면 잇몸 전체가 흔들릴 수가 있다. 젊을 때는 잇몸이 건강하고 뼈도 튼튼하니까 덧니가 있어도 괜찮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잇몸도 붓고 뼈도 녹아내리기 때문에 기능적인 부분과 잇몸 전체가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덧니 치료는 빨리하는 것이 좋다. 빨리하면 할수록 이가 잘 움직이고 영구치가 났을 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거다. 최소 초등학교 4학년, 5학년 이후가 적절하다고 보며 그때 덧니 교정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추가적으로 교정 치료는 치과 치료가 가능한 나이까지 할 수가 있다. 간혹
치실, 치간 칫솔은 치아관리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사용하고 있지 않다. 치실의 경우 손에 감고 넣고 빼고 해야 되기도 하지만 잘못 쓰면 잇몸 밑으로 치실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피가 날 수도 있고, 보철물이 있거나 치료한 치아에 치실을 넣고 위아래로 계속 왔다 갔다 하면 그 보철물이랑 치아 사이 간격이 조금 떠 있거나 오래된 보철물에 문제가 생길 경우 빠질 수도 있기도 하다. 만약 치실을 사용한다고 하면 옆으로 뺄 때는 권해드리지만 계속 위아래로 왔다 갔다 하는 거는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다. 치간 칫솔을 여러 가지의 길이와 두께가 있다.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껴있는 경우 칫솔로도 잘 안 빠질 수가 있는데, 그럴 때 치간 칫솔을 사용하고는 한다. 그러나 우리의 치아 사이의 잇몸은 직선이 아닌 약간 휘어져 있다. 그래서 직선으로 된 치간 칫솔을 꽂으면 잇몸이 부어있거나 조금 변이가 있는 곳은 잘 안 들어가게 된다. 억지로 그곳에 밀어 넣으면 출혈의 위험이 생길 수가 있다. 더불어 음식물이 더욱 안으로 빠져 들어갈 수가 있는 위험성도 있기에 구강세정기나 보조용품을 쓰라고 권해드리기도 한다. 물론 치간 칫솔과 치실을 잘
팔자주름이란 입 양쪽에 사선으로 생기는 선을 말합니다. 이러한 팔자주름은 미간상 나이가 들어 보이는 느낌을 주게 되어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돌출입을 교정하고 나면 많이 생긴다고 하는 질문을 많이 받게 됩니다. 답을 드리자면 일단 교정을 하고 나면 팔자주름은 생기지 않습니다. 아마 열 명 중에서 한 명도 안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소아치과는 팔자주름이 생길 환자가 아니기도 합니다. 대부분 이러한 걱정을 하시는 분들은 3040 분인데 정말로 잘 생기지 않으니 그걸로 교정치료를 할지 말지 결정하는 데에 고민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또한 의사 실력과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간혹 생기는 분들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나 이러한 분들은 원인이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서 입가 쪽 근육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교정 기간도 중요합니다. 30대 후반에 교정을 했고, 40대에 끝났다면 노화가 올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피부과 전문의가 아니라서 팔자주름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입가 주변에 조금 볼륨을 살려주면 됩니다. 볼륨을 살리면 얼굴이 입체적으로 되면서 조금 어려 보이기도 하고, 주름도 옅어집니다. 입가 쪽의 경우 보톡
주걱턱이란 아래턱이 나오는 것으로 예를 들어보자면 위턱과 아래턱에 A포인트, B포인트라는 게 있다면 그 포인트 간의 각도 차이가 2-3mm 이상이 되면 주걱턱 형태라고 한다. 하지만 그건 위턱 아래턱만 갖고 보는 것으로 턱 끝의 위치나 코의 모양 위치에 따라서도 많이 다를 수 있다. 한마디로 턱뿐만이 아닌 여러 요소들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주걱턱이다. 주걱턱의 원인은 대부분 유전이다. 청소년이나 어린이가 부모님이랑 같이 오시게 되면 부모님 중 한 분이 턱이 나오신 분이 계시냐고 꼭 물어볼 정도다. 물론 극히 드물게 어릴 때부터 턱을 내미는 버릇을 가진 친구가 있다. 이는 후천적인 발생을 일으키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이러한 습관이 유지되어 턱이 나오게 되므로 반드시 기능적으로 고쳐주어야 한다. 주걱턱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일단 첫 번째는 미관상으로 보기 좋지 않다. 그렇기에 조금 더 예뻐지고 싶다면 치료해야 한다. 두 번째는 치아의 건강 그리고 기능적인 면 때문이다. 아래턱이 나오게 되면 앞니로 끊어 먹기가 힘들다. 그렇게 되면 결국 앞니의 기능을 못하게 되어 다른 치아들이 부담해야 되고, 그렇게 되면 또 다른 치아들이 문제가 될 수가 있다
일단 왜소치는 치료를 해야 한다. 왜소치가 있으면 당연히 치아 사이에 틈이 발생하기 때문에 음식물이 끼게 된다. 물론 끼면 빼주면 된다. 하지만 자주 끼면 충치가 생길 수 있고 잇몸이 안 좋아질 수 있는 가능성도 커지게 된다. 물론 항상 본인의 기준이지만 보기에도 좋고, 음식물도 덜 끼고 한다면 당연히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잘해줘도 문제가 된다. 왜소치는 팀을 발생시키고 그쪽으로 치석도 잘 생기기 때문에 아무리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완벽하게 관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관리를 잘하시는 분은 극 소수이고, 못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당연히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왜소치 치료의 경우 치료가 어렵거나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 어찌 되었든 무엇을 붙이든 1년 만에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오랫동안 쓸 수 있으며 심미적으로 개선된 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비용이 별로 안 들며 기간도 길지 않다. 개인적으로 왜소치 치료는 교정치료가 끝난 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교정의 경우 교정치료가 끝난 이후에 왜소치를 붙이는 것이 되게 간단하기 때문이다. 교정치료가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왜소치 치료를 하게 될
리프팅이라는 단어는 의학적으로 맞는 용어는 아니다. 정확한 용어는 페이스 리프트다. 이는 얼굴을 거상 시키던지 아니면 최대한 얼굴을 당겨주는 시술들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리프트, 타이트닝이라고 한다. 이러한 리프팅이라고 하면 크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는 실리프팅 또는 수술같이 뭔가를 올리는 수술이다. -두 번째로는 울쎄라 또는 써마지 아니면 최근에 나와있는 여러 가지 장비들을 이용해서 얼굴에 타이트닝을 주는 방식이다. 먼저 실리프팅 같은 경우는 인위적으로 우리가 조금이라도 올려야 될 상황이 있을 때 필요한 시술이다. 그리고 초음파 또는 고주파와 같은 장비를 이용한 리프팅 같은 경우는 인위적으로 올려주는 게 아닌 피부에 탄력을 조금 더해주는 방식이다. 타이트닝 피부는 피부를 쫀쫀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 이것들로 인해서 피부가 달라붙어 올라가는 효과를 주는 것이지 인위적으로 이게 피부가 올라가는 효과는 아니다. 그리하여 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실리프팅이나 수술적인 방법은 인위적으로 조금이라도 피부를 들어 올린다고 보면 된다. 다음으로 장비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 같은 경우는 억지로 뭔가를 올린다기보다는 안에서 피부 탄력을 주어서
턱이 비뚤거나 중앙면부와 치아가 틀어져 있으신 분들은 경우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양악수술과 교정치료로 나누어진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경우에 해야 하는지 궁금증이 생긴다. 지금부터 그 경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양악수술은 두 가지의 경우에 한해서 무조건 해야 한다. 먼저 위턱 아래턱이 수평으로 위치하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 비스듬히 많이 틀어져 있어서 얼굴 전체가 좌우가 비대칭으로 되어있는 경우다. 턱이 돌아가거나 반대로 돌아가는 경우 역시 비대칭을 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양악수술을 해야 한다. 만일 평행인지 아닌지 직접 자가 테스트를 해보려면 나무젓가락이나 막대기 같은 것을 입으로 물었을 때 일직선이 우리 눈 사이를 잇는 선이랑 평행하게 내려오게 되면 위턱이 정상적인 위치에 있다고 보면 된다. 즉, 위턱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양악 수술이 필요하며 반드시 수술을 해야 된다. 두 번째는 얼굴 전체가 긴 경우다. 특히 눈썹부터 입술 위까지 길이인 중앙면부가 길어서 전체적으로 얼굴이 긴 느낌이 나는 분들은 그런 긴 얼굴을 개선하기 위해서 반드시 양악 수술을 해야 한다. 이렇게 두 가지 경우가 아니라고 한다면 반드시 양악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 두 가지가 아니라
교정장치가 떨어지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예를 들어 교정장치라는 것은 안경처럼 쓰고 있다가 갑자기 벗겨지지 않을 정도로 고정력이 있는데, 당기거나 머리를 흔들거나 혹은 어디 부딪히거나 해야 벗겨지는 거지 그냥 가만히 있는다고 벗겨지지는 않는다. 이러한 교정장치의 가장 주된 원인은 식습관이다. 딱딱하거나 질긴 거를 많이 먹거나 세게 물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장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딱딱한 거는 주로 견과류나 호두, 땅콩이며 질긴 거는 젤리나 고무 같은 것이다. 물론 부드러운 고기를 먹어도 떨어질 수가 있다. 한마디로 먹는 게 가장 큰 영향이 있고, 어떤 장치를 누가 드시든 떨어질 수밖에 없는 거다. 이외에도 교정장치가 떨어지는 이유는 있다. 바로 무의식 중에 이를 꽉 물거나 이를 갈거나 하는 경우다. 생각해 보면 분명히 병원에서 처음 설명할 때 질긴 거 딱딱한 거 끈적이는 거 먹지 말라고 하지만 2-3개월 지나면 다 드신다. 그러니까 다 떨어지는 거다. 이렇게 교정장치가 탈락되면 대처 방법은 하나다. 보통 어금니 쪽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떨어진 채로 오래 있으면 치아가 자꾸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교정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치료가 잘 안 될 수
필러 시술은 시술만큼이나 관리가 중요하다. 지금부터 시술 후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첫 번째, 화장은 바로 해도 될까? 시술 후 화장은 바로 해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필러 시술 후 시술 부위에 재생테이프가 부착됩니다. 재생 테이트 바로 위로 화장을 하면 됩니다. 두 번째, 세안은 언제부터 가능할까? 당연히 세안은 필요합니다. 세안 역시 재생테이프가 부착되어 있는 상태에서 그 위로 세안을 해주시면 됩니다. 세 번째, 술, 담배는 언제부터 가능할까? 술은 일주일 정도 가급적이면 삼가해주시는게 좋고, 담배는 이 기회에 끊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의지가 부족해서 못 끊으시겠다고 하시면 적어도 3일은 절대 하지 않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네 번째, 땀 흘리는 활동은 언제부터 가능할까? 사우나 또는 운동 등 땀을 많이 흘리는 활동은 3일 이후에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땀을 흘리게 되면 시술 부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3일 이후에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의 주의사항이 있다면 먼저 코필러를 하신 분들은 안경, 이마 필러하신 분들은 모자를 2주간 착용하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턱 끝 필러를 하신 분들은 턱을 괴는 동작은 되도록 삼가주셔야 합니다. 물론